14차 일본탐사 대원들에게

안녕 행사 마친지 이틀이 되었구나

대장님은 지금 시차적응하고 있다. 시차도 없었는데...  이건 모다?ㅋ

유난히 더운 일본의 날씨였기에 탐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져

혹여라도 많은것을 보고 느끼는데 지장을 주진 않았을까 염려가 되는구나

한국에 오고 처음 느낀건.. 여긴 겨울인가여?(오바해섴ㅋ)

지금쯤 각자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남은 방학숙제를 마무리하며 개학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일본에 있는동안 여러가지 문제들로 힘든 시간 즐거운 시간 등이 있었을테지만

좋게 느끼던 아니던 그 모든 경험은 너희에게 큰 의미가 되었을것이라 생각한다(특히 후지산)

아무튼 다들 너무 수고했고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구나

서로 연락처 교환 못한 대원들은 댓글로 연락처 교환해도 좋고..

근데 왜 아무도 글을 안남겼지?

집이 너무 좋아서 깜빡했구나 그지?ㅋㅋㅋ

아니면 집에 컴퓨터가 없다던가..

그게 아니면 컴퓨터가 없다던가..

예를 들면 컴퓨터가 없다던가..

여튼 남은 방학 즐겁게 보내고 재충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학기 시작하렴

그럼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