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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영남대로에 참가했었던 대장이었지만..
예년의 영남대로의 날씨와는 너무 다르게 올해는 너무 추운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간 현장은 날씨와는 너무 다르게
종단의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

구제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손자같은 대원들이 하룻밤 쉬어갈수있게
따뜻한 회관을 내어주신 어르신들의 정성과 감사함..
조금이라고 대원들이 편하게 쉴수있도록 대장님들의 쉼없는 노력과봉사
힘들다라는 말보다는 힘내자라는 말로 서로를 격려하는 종단 대원들의
마음과 웃음
이 세조합이 맞아서일까요?^^
종단의 분위기가 회관을 감도는 건지 매서운 바람도 회관의 보이지 않는 바람막이에 부딪혀 날아가는거 같았습니다.

종종 대원들 사이에 얼굴을 아는 대원들은 전에 참가한 행사와 비교아닌 비교와 자랑아닌 자랑을 하느라 바빴고, 하나같이 다들 웃는 얼굴로 말입니다.^^

바람보다는 낮에 떠오른 겨울의 태양이 더 눈비시다했는데..
대장님들과 대원들의 얼굴을 많이 까무잡잡했지만 웃는 얼굴들 뿐이었습니다.^^

바쁜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걱정어린 대원 부모님들께 소식을 빠르게
전하려고 노력하시는 인터넷 대장님들.
수고와 노력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CST대장님들^^
사소한 물품과 마음까지도 챙기시는 연대장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원들과 대장님들을 끈임없이 지원하시는
지원대장님들..

대장님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기에 훈훈했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지친 일정보다는 하루하루 대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일정만
남았네요^^ 대장님들. 대원들 모두 서로에게 잊지 못할 2011년 동계 영남대로를 만드시길바랄께요^^

남은 일정 즐겁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그리고 지금처럼 훈훈하게 더
뜨겁게 마무리 하시기바랍니다^^
  • 강대장 2011.01.15 15:07
    더불어 훈훈해지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 평생 대원들의 가슴속에 따뜻하게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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