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민재 엄마입니다.
장난꾸러기 아들을 대장님 손에 맡긴지 이틀째가 되네요.
늘 어린것 만 같은 아들 녀석이 턱밑에 수염도 나고, 키도 엄마를 훌쩍
뛰어 넘은 아들인데도 아이처럼 걱정 반 믿음 반 그렇게 지냈는데..
지구 반대편 멀리 아들을 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덩치는 커다란 녀석이 장난도 심하고 맘도 어수룩합니다.
이승은 대장님을 공항에서 뵙고 걱정이 하나 줄었습니다.
대장님이 부모님들을 위해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참 고마웠습니다.
많이 힘드실 텐데 우리 민재 잘 부탁 드려요.
남에게 부탁하는 일에 많이 어색해고 웬만하면 부탁 안하려고 하거든요.
물어봐 줘야 대답하는 경향이 있어요.
엄마한테만 그런지 밖에서도 그런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대장님 민재 잘 부탁 드려요.
돌아오는 날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리 상처가 나아가는지 한번 봐주세요.^^
손민재 엄마입니다.
장난꾸러기 아들을 대장님 손에 맡긴지 이틀째가 되네요.
늘 어린것 만 같은 아들 녀석이 턱밑에 수염도 나고, 키도 엄마를 훌쩍
뛰어 넘은 아들인데도 아이처럼 걱정 반 믿음 반 그렇게 지냈는데..
지구 반대편 멀리 아들을 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덩치는 커다란 녀석이 장난도 심하고 맘도 어수룩합니다.
이승은 대장님을 공항에서 뵙고 걱정이 하나 줄었습니다.
대장님이 부모님들을 위해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참 고마웠습니다.
많이 힘드실 텐데 우리 민재 잘 부탁 드려요.
남에게 부탁하는 일에 많이 어색해고 웬만하면 부탁 안하려고 하거든요.
물어봐 줘야 대답하는 경향이 있어요.
엄마한테만 그런지 밖에서도 그런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대장님 민재 잘 부탁 드려요.
돌아오는 날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리 상처가 나아가는지 한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