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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화이팅
제 마음이 나약해서인지  저로선 한참을 망설이는 국토 대장정의 결정이었습니다.  간혹 너무 어린데 좀 더 크면 보내지.  지금이라도 취소 해라는 압력을 받으며 말입니다.

이곳 저곳 제 아들의 흔적을 찾으며  여러 부모님들의 글을 읽다 보니
곳곳의 어머님과 아버님들께도  박수를 보내고 화이팅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특히 저는 베트남에서 8년을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며  한번도 뵙지 못한 여러분과 공감하고 함께 하고 있는  아주 가까운  우리라는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저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뒤적이며  아이의 자취를 쫒고 있을  여러 동지여러분들  우리들의 아이를  보고 싶고  걱정스러워도 굳게 믿으며   아자~  아자 ~ 기운 내세요.
우리들은  위대한 선택을 한거예요.  그렇죠.  

저희 아이들을 인솔 하시는 대장님들  자알 부탁합니다.
감사한 마음 끝이 없구요.   혹, 베트남에 오실 기회되면 연락 주세요.
제가 최소한 하루는  책임지겠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벅찬 마음에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앞뒤 말은 매끄럽지 못해도  지금의 제 심정을   공감하시리라  여기며
부끄러운 글  맺겠습니다.

더위  살살 달래시며  건강하세요.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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