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안녕?
어제 무사히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그동안의 힘겨움을 씻어내고
꿀맛같은 단잠을 자고 있을 너희에게 짧게나마 글을 쓰려고 해.
오늘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떴는데
부시시한 모습으로 잘 잤냐고 물어오던 너희가 없어서 많이 허전하더라.
18박 19일동안 너희를 혼을 내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상처가 될 말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말과 행동들이 너희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우리 대장단들의 사랑이었다는 거 너희가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어.
해단식 전날 마지막 인사를 하던 때에
너희를 다신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에 쉴새없이 눈물만 흘리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고 또 아쉽다.
어제 광화문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들어서는 너희의 행군대열을 지켜보면서 한층 더 성숙하고 늠름해진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어.
18박 19일을 함께한 나도 너희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운데,
너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너희의 하늘같은 부모님들께서는 얼마나 너희를 기특해하실까.^^
행군할 때 너희가 부르던 노래들, 장기자랑 때 보여주었던 너희의 끼와 매력들을 대장님은 항상 기억하고 내 일상 속에서 너희를 추억하게 될거야.
이번 행사기간동안 힘들고 고된 일정을 꿋꿋이 이겨낸 너희니까
앞으로 너희가 성장하면서 겪게 될 수많은 장애물 역시도 순탄히 이겨내고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믿어.
애들아 정말정말 사랑해♥
어제 무사히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그동안의 힘겨움을 씻어내고
꿀맛같은 단잠을 자고 있을 너희에게 짧게나마 글을 쓰려고 해.
오늘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떴는데
부시시한 모습으로 잘 잤냐고 물어오던 너희가 없어서 많이 허전하더라.
18박 19일동안 너희를 혼을 내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상처가 될 말을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말과 행동들이 너희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우리 대장단들의 사랑이었다는 거 너희가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었으면 좋겠어.
해단식 전날 마지막 인사를 하던 때에
너희를 다신 못 볼 것 같다는 생각에 쉴새없이 눈물만 흘리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고 또 아쉽다.
어제 광화문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들어서는 너희의 행군대열을 지켜보면서 한층 더 성숙하고 늠름해진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어.
18박 19일을 함께한 나도 너희가 너무나도 자랑스러운데,
너희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너희의 하늘같은 부모님들께서는 얼마나 너희를 기특해하실까.^^
행군할 때 너희가 부르던 노래들, 장기자랑 때 보여주었던 너희의 끼와 매력들을 대장님은 항상 기억하고 내 일상 속에서 너희를 추억하게 될거야.
이번 행사기간동안 힘들고 고된 일정을 꿋꿋이 이겨낸 너희니까
앞으로 너희가 성장하면서 겪게 될 수많은 장애물 역시도 순탄히 이겨내고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믿어.
애들아 정말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