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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차 국토 횡단 대원들아 안녕~~!
황문주 대장님이다.
어제 집에는 잘 들어간거니? 녀석들 맛있는 음식 잔뜩 먹고 배탈이나 나지 않았다면 다행이겠구나.
대장님은 어제 행사 진행상 차를 몰면서 너희들과 함께 행군하지 못했지만
먼저 경복궁에 도착해서 너희들 부모님과 함께 있었단다.
부모님들과 너희들을 함께 기다리다 보니 부모님들이 너희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끝까지 버텨온 너희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느껴지더구나.
집에 가면 길어봤자 일주일? ㅎㅎ 다시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게 눈앞에 훤히 보이지만
지금 당장은 변한게 없을지라도 너희들이 국토대장정을 끝까지 했다는 것이 그리고 힘든 경험을 참고 이겨냈다는 추억만 잘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마지막 인사 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하지 못해 글로 남길게.
너희들은 모두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들이란다.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살아가길 바란다.
그럼 이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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