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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딸 선민이에게

by 정 선민 posted Dec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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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속에서 용기있게 떠난 정선민!!
서울에 올라 갈 때도 혼자가는 기특함을 보여, 얌전하기만 하던 너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너무 기뻤다.
어느날, 아빠가 국토 탐험을 가겠느라고 했을 때, 선민이가 혼쾌히 가보겠다고,,
했을 때도, 엄마는 불안했었는데,하루 지난 오늘 어쩐지 네가 훌쩍 많이 큰 느낌이다.
결코 쉽지 않고, 힘들기만 할테지만,
고생한만큼 너에게 많은 경험과 공부가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계속 화이팅하는 마음을 보낼테니, 씩씩하게, 재미있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이팅팅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