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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싫어하는 너희들을 보내고 속으론 아픔이 있었겠지? 그리고 처음 며칠 동안 적응하느라 고생할 걸 생각하면 더 그렇고.
하지만 늘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을 거야. 긴 삶을 살다보면 처음하는 일이 많고 그래서 두렵고, 피하고 싶고...... 그래도 부딪혀 보면 그런대로 견딜만 하고, 의외로 해 볼만한 것들도 제법있지. 그때의 그 기쁨과 뭔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으로 세상을 좀더 자신있게 살 수 있을거야.
한내, 한길이 아빠는 너희를 믿는다. 그리고 너희들이 이번 방학을 지내고 나면 훨씬 자라있을 거라고 믿어. 훨씬 건강하게. 가능하면 잘 견디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녀석들이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건 순전히 아빠의 욕심이지만.
암튼 아빤 세상에서 너희들을 가장 믿는 것 알지?
(사랑한다) 곱하기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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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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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9 일반 작은영웅 정영훈4 정영훈 2008.01.07 263
29468 일반 눈이 껌벅이는 모습이 귀여운 윤경씨에게~~^0^ 안나경 2008.01.05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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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5 일반 힘내라~~~~~~~~~~~~~ 임승규 2007.08.01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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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63 일반 잘 살피며 다니고 있니? 심일호 2007.01.30 263
29462 일반 예쁜 애리 장하다 문애리 큰이모 2007.01.19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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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59 일반 해 봣서얼? 난 !! 해봣서얼.. 민규 고모 2007.01.12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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