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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 상보 화이팅

by 아빠가 posted Jan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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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 상보야 엄마 아빠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 많이 된다.
그치만 우리 아들 둘이 잘 참아내고 잘하고 있구나 보내준 엽서 받았다.
지금의 힘들고 어려움이 앞으로 너희들이 이 좋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는다. 형보야 상보 손잡아주고 챙겨주고 하렴 . 심상보 많이 힘들지 언제나 엄마의 심장소리를 생각하렴 늘 함께있단다 . 우리 상보랑 엄마는
외할머니가 형보 상보이름부르며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
꼭 완주하여 의젓한 승리자의 모습을 보여주렴
아빠 엄마는 믿는다. 우리 형보 상보를 화이팅
여러 대장선생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십시요.
영남대로 탐사팀 화이팅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