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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집 비운지도 열흘이 다 되었네. 조용하긴 하지만 쓸쓸하고 허전하다.
아침에는 비가오더니 이젠 바람이 불고 춥다. 사진보니 좀 지쳐보이긴 하지만 건강한것 같아 너무 좋다. 이노무 켐피터가 또 말썽이다. 아침에 본 사진이 한번 밖에 못 봤는데 안뜬다.
참 탐험대장님이 라디오 방송 인터뷰 하시는 것 들었다. 팔조령넘고 있다고 하시더구나. 곧 밀양 들어오겠네. 너희들 모습 기대된다.
같이 하는 친구들과 힘합쳐 이겨내라.
사랑하는 만큼 보고싶다. 2002년 1월 7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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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3
42449 일반 선민이 화이팅!!! 정선민 엄마 2002.01.06 722
42448 일반 100다은!! 행듀 2002.01.06 607
4244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영아~~~ 아빠가 2002.01.06 563
42446 일반 1오부지를 기다리면서 용성오부지 덩생 2002.01.06 1139
42445 일반 아들에게 김상훈 2002.01.06 548
42444 일반 용성에게.. 아빠가... 이원영 2002.01.06 607
42443 일반 형보야,상보야 이모가 2002.01.06 629
42442 일반 네가 보고싶다 정영훈 영훈엄마 2002.01.06 1208
42441 일반 보고싶은 딸 아들 한내 한길 엄마 아빠 동생 2002.01.06 571
42440 일반 형보,상보에게 오병철 2002.01.06 656
42439 일반 보고파 나의아들 김양호 2002.01.06 774
42438 일반 우와라싸! 창봉아!! 창열 2002.01.06 643
42437 일반 보고 싶은 아들 문영훈에게 문영훈 2002.01.06 815
42436 일반 양호야!!! 양호에게 2002.01.07 653
42435 일반 박현기에게 박의근 2002.01.07 593
42434 일반 로마의 바티칸으로 엄마가 2002.01.07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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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32 일반 운동화가 찢어졋네 미안하다 엄마가 2002.01.07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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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30 일반 사진 이쁘더라 백다은 아빠,엄마가 2002.01.07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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