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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김병호

by 엄마 posted Jan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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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출발한것같은데 2틀밖에 안 남았네
검게 그을린 너으 모습을 빨리 보고싶구나
우리 병호 형들 친구들과 해어지기싫어서 어떡하니
엄청섭섭해서 우는것 아냐
시간은 너이들의것
올 여름을 약속하며 추억 많이 만들렴
엄마는 병호가 자랑스럽구나
우리아들이 해냈다은게 온 몸에 전율을 감동을 대단하다
남한테 잘보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이제부터 잘난 우리아들 자랑많이 해야지
병호야 엄마좀 도와주렴
조금 부그러운 엄마가 될수있도롤
아니다 하면서도 병호.바다.혜정과 실갱이하다보면 소리가 짜증이 앞서는구나
병호야 우리큰아들 마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