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2.07.27 08:29

한내,길 봄

조회 수 280 댓글 0
어제 부산역에서 기차 태워 보내놓고 집에오는 차안에서 왜그렇게 허전하고 뭔가 잃어버린듯 서운하던지? 난 엄마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빠도 울아도 그렇타더라.
겨울에 한 번 가봐서 너희들은 걱정이 쬐끔덜되는데 소은이,성민이 언니가 걱정이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태풍은 없고 정말 너무나 무더운 날씨다. 겨울하고는 또다른 행군이 되지 싶어 기대가(?)된다.
그런 어려움속에서 힘들었던 만큼 쑥쑥자라고 먼 훗날 오늘의 기억이 힘이되고 약이 되리니! 그리고 멋진 추억도 함께........
두고두고 그리워할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렴.
어차피 하기로 한일 짜증내지 말고 (그러면 더 힘만들고 의미가없잖아.)도전하고,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네희가 가진 능력 100%발휘해서 멋진 탐험이 되길바란다.
특히 한길이 덤벙대지 말고,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하지말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음 많이 많이 길러오너라.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아들, 항상 열심히 잘 해놓고 쪼그만 잘못으로 야단맏고 했던일 수포로 돌리는 가슴 아픈 사태는 더 아상 없길 제발제발...........
소은이 성민이언니 많이 힘들거다. 서로 의지하고 도와서 힘들지만 즐겁고 보람찬 방학되거라.
또 잔소리다. 건강하게 다시만나자.
3002년 7월 27일 아침에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3
489 일반 이쁜철중이에게 윤철중 2002.07.27 302
488 일반 지운이 파이팅 양재인 2002.07.27 473
487 일반 소은이에게 작은엄마가 2002.07.27 266
486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정명순 2002.07.27 274
48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준일 에게 양승권 2002.07.27 248
484 일반 잎새양~~^^*언니야!!! 보라킴 2002.07.27 296
483 일반 믿음직 스러운 나의 조카 형근아 이모 2002.07.27 434
» 일반 한내,길 봄 엄마가 2002.07.27 280
481 일반 사랑하는 태현이에거 아빠,엄마가 2002.07.27 318
480 일반 자랑스런 무재에게 무재 아빠 2002.07.27 304
479 일반 총대장님께...감사합니다 다영아 엄마가... 2002.07.27 273
478 일반 다영아 사랑한다~^*^ 엄마가.. 2002.07.27 451
477 일반 사랑하는 관순이에게... 아빠가... 2002.07.27 445
47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22
475 일반 다영아 사라안다~^*^ 2002.07.27 686
474 일반 수지 공주 2002.07.27 410
473 일반 수현이 안녕 2002.07.27 336
472 일반 민해에게 이민해 2002.07.27 538
471 일반 모험을 좋아하는 남매에게. 경.상민 모 2002.07.27 301
470 일반 우리 딸 화이팅! 팅! 팅! 최다은 2002.07.27 362
Board Pagination Prev 1 ... 2103 2104 2105 2106 2107 2108 2109 2110 2111 211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