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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령글라라
보고싶다.
아침잠많은 우리딸이 5시30분 기상이라니 졸면서 걸어다니는건 아닌지?
가기싫다는걸 보낸걸 원망하고잇는지?
엄마도 보내놓고나니 마음이 찡해서 늘 너랑 함께 걷고있는 기분이야!
진호,우석이랑 동생과 수연이 지혜랑 언니랑 같은 조가 되었으면 하고 바랜단다
은령아 만약에 서로 다른 조가 되었어도 모든 전국에서 모여든 씩씩한 친구,언니,오빠,동생들일거니까 서로 사랑하며 잘 이겨내리라 믿고 좋은 탐험가족이 되리라 생각한단다.
은령라!
온 집안이 텅 비어있는것 같아
너의 예쁜웃음소리와 동생과 다투는 듣기싫던 소리조차도 그리워지는구나!
우리은령이 잘견뎌내리라 믿는다
은령이는 한다면 하잖니!
은령아 계속 컴퓨터 앞에서 너네들 얘기만 보고 들으려 하니 이러다 엄마 컴퓨터 중독되겠다.
은령아 오늘 너네 대부님 병원 개업식이라 오후에 가볼까 해
이모랑 이모부 함께있어
어제는 그 어려운 차령고개를 넘었다니 네가 자랑스럽다.
울지는 않았겠지?
은령이는 약한듯해도 강하니까 엄마는 믿고있다.
대장님 말씀처럼 밥 한톨 반찬 하나 남기지 말고 열심히 먹고 최대한 빨리 잠자고 체력이
떨어지지않게 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되지 않아야 한다는걸 지금쯤은 깨달았겠지?
은령아!
널 처음 낳았을때 그쬐끄맣고 예쁘던 은령이가 커서 국토순례를 가다니 너무 가슴이 뿌듯하다
사랑한다.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너가 잠드는 모습이 그립구나
또 또 쓸께
건강하고 무사히 돌아와다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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