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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민선아

by 엄마가 posted Jul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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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 삼일째,
민선아 고생이 많지?
지금쯤 아침먹고 행군한지 3시간 쯤 되었을까
벌써부터 덥고 힘들고 무지무지 발 아프고....
그치만 벌써 3일이나 행군을 했으니 우리 민선이 증말
자랑스럽다. 엄마는 가슴이 벅차 올라서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 또 운다고 민선이가 놀리겠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민선이가 너무 기특하니까
지금 엄마와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민관이는 부산 외갓댁에
와서 유나방에서 민선이에게 메일 보내는 거야
옆에서 유나가 처다보고 있고, 유나에게 민선이에게 한말
부탁할께
자 유나양....
많이 힘들겠다..
하지만 잘 참아야징...
구럼 이만....
민선아 그럼 남은 날도 우리 민선이 힘내고 ....
새까만 얼굴로 건강하게 경복궁에서 만나길 .....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