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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야 아빠의 편지기 늦었지 .. 아빠도 그다음날 아침에 천안-논산-광주 . 대구 -영천 으로해서 토요일 아니 일요일 새벽 1시30 쯤 집에 들어 왔단다.
그동안 너에게는 세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단체생활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을줄 안다.
행군을 하면서 느껴지는 고통들을 - 무거운 배낭, 뜨거운 햇빛과 후끈한 지열, 흐르는 땀, 무거운 발걸음, 기타 여러가지들 - 하나하나 정신력으로 버틸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제 너는 내딛는 걸음걸음 하나에 강해지고 단련되어지는 것이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 덥구나. 아빠코에 땀이 송글송글 솟는것을 보니 ....
준우야 오늘하루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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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9
32009 일반 땀의 흔적 김한결 2009.07.30 126
32008 일반 땀이뻘뻘나유!나죽네~~ 지연ㅇ ㅏ~ 2003.07.26 155
32007 일반 땀흘려도 힘들어도 화이팅 박준흠 2004.08.01 162
32006 일반 땀흘리며 걷고 있을 아들에게 최철엄마 2002.08.02 155
32005 일반 땅과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이녕수 2008.01.10 303
32004 국토 종단 땅끝마을, 마라도 그리고 임진각까지 이재웅 2010.01.09 220
32003 국토 종단 땅끝마을에 있는 아들 영진 왕영진 2011.07.23 269
32002 일반 땅끝에서 행군 시작했네 강준표 2008.01.07 214
32001 일반 땅우따랑 아자! 아자! 파이팅 김상우 2004.07.26 272
32000 일반 때 맞지 않은 집중 호우 박소정 2003.08.07 219
31999 일반 때로는 너의 앞에~ file 박형준 2004.08.05 441
31998 일반 때로는 한송이 꽃처럼 때로는 믿음직한 나무... 한결에게-엄마가 2006.07.28 196
31997 일반 땡가에게 노승범 2003.07.28 214
31996 일반 땡구 아들 명우~~~ 이명우 2005.07.20 248
31995 일반 땡벌이 휘재 이휘재 2008.08.03 604
31994 일반 땡볕에 고생하고 있을 동생아... 서재형 2006.07.31 180
31993 일반 떠나기 전에... 권혁찬 2008.07.24 172
31992 일반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 이동준,이창준 2003.07.31 215
31991 국토 종단 떠나보면 알거야! 강병조 2011.08.04 287
31990 일반 떠나요 함~ 께 ~ 힘들게 하나 없어요~ 김진훈 2006.07.29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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