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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지기를 기르며...

by 작은아빠. posted Jul 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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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1.gifimg30.gif무더운 한여름 땡볕아래 행군하느라 고생이 많은 귀여운 뚜비야.

얼마나 힘이들까 생각하니 준희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구나..

 집 떠나있자니 아빠엄마 다빈이 가족들생각 많이 나지?

정말이지. 잘 생기고 야무진 뚜비.좋은경험 많이 하리라 믿는다.

걷고 또 걸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세상의 어떠한 고난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준희가 되거라.

아울러, 우리 땅  곳곳에 베어있는 숨결과,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의 소중함과

 물 한모금의 소중함을 느끼며,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길러

부모에 효도.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 인격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끝마치는 날까지 몸 건강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며,멋진 모습 야무진 준희가

되어 돌아오는 날을 기다린다.   작은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