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산아, 엄마는 드디어 집에 왔단다. 며칠만에 와서 그런지 집이 좀 낯설구나.
오늘이 할머니 제사야. 아침부터 아빠랑 바쁘게 준비하느라 우리 자랑스러운 산이에게
이제 글을 쓰게 되었네.
산아, 막내 고모네 가족이 지금 우리집에 와 있단다. 고모도 너희들이 없어서 적막하다고
그러신다. 진희누나, 현철이형아도 왔어. 근데 현철이형아는 벌써 게임방에 가고 없단다.
현철이 형아가 게임 아주 좋은 걸 샀다는데 산이가 돌아오면 꼭 보여주겠대.
산이가 꼭 성공하여 돌아오면 막내 고모집에 놀러 가자. 형아가 게임기를 하나 주기로 했어.
산아, 오늘이 일요일이야. 그러면 산이가 집을 떠난지 며칠째가 되지. 빨리빨리 시간이
흘러 우리 산이를 하루빨리 보고싶구나. 산이도 엄마랑 똑같은 마음이겠지.오늘은 아빠가
전화로 너희들 소식을 들었어. 매일매일 전화를 걸면 너희들이 어디를 지나고있으며,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단다. 발에 물집이 생긴 아이들이 많다고 하던데 산이도 물집이 생긴게 이닐까?
많이 따가울텐데.산아, 엄마아빠가 도와 줄 수가 없구나.힘내라, 화이팅!!!!!!
대구는 지금 많이 시원한데 산이 있는 곳은 어떨까.그저 행군하는데 좋은 날씨이기를 빈다.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3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4
709 일반 밤길을 걷는 꽃님이 우리 뚱이(윤영) 윤영아빠 2002.07.28 508
708 일반 사랑하는 아들 고맙다 김국빈 2002.07.28 334
707 일반 모든 아드 딸들아! 시헌, 시인 아빠엄마 2002.07.28 382
706 일반 별을 닮은 나의 아들 시헌!!! 엄마 2002.07.28 525
705 일반 윈스턴 처칠.. 2002.07.28 376
704 일반 라이언 일병 영화처럼.산아,힘내. 허산이 집에서 2002.07.28 489
» 일반 라이언 일병 영화처럼, 산아,힘내. 허산이 집에서 2002.07.28 376
702 일반 원준아~!(나 친척형 원슥이당~!) 최원석 2002.07.28 359
701 일반 엄마가 울었단다,, 흐 흑 박재근 2002.07.28 456
700 일반 우리 시헌이 시인이 화이팅!! 현경이누나 2002.07.28 409
699 일반 호연지기를 기르며... 작은아빠. 2002.07.28 310
698 일반 우리의 기둥 전원식대장 전원식 2002.07.28 407
697 일반 우영아 엄마야 우영이 엄마 2002.07.28 336
696 일반 원식아 2002.07.28 580
695 일반 이쁜 철중이 윤철중 2002.07.28 210
694 일반 우리 이쁜 철중이 2002.07.28 542
693 일반 이영인에게 부탁한다 아빠 2002.07.28 225
692 일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시헌, 시인) 아빠 엄마 2002.07.28 309
691 일반 힘드냐?? 박재근 2002.07.28 484
690 일반 준태, 민우힘내라 2002.07.28 643
Board Pagination Prev 1 ... 2092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