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공주

세림공주!
엄마야
지금 우리 사랑하는 공주님 생각하면, 엄마눈에 눈물이 마구마구 흘러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마구 흘러내려,
세림이도 잘 알지 슬픈 드라마볼때 펑펑울던 엄마모습
그럴땐 너도 덩달아 울었잖아
너를 느끼기위해 오늘은 더크게 울면서 글 쓴다.
세림이는 대단한 딸이야!
엄마는 아직껏 너처럼 걸어본적이 없거든 그래서인지 우리딸이 너무나 대견스럽고
훌륭하게만 느껴진다.
세림아!
힘들고, 괴롭고,행복함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할수있다는 신념만 마음에 가지면 못할게 하나없으니 최선을 다해보자.
엄마도
세림이가 육체적으로 피곤한만큼 하루하루 가슴 조이며 널위해 기도하고 있어,
만나는날 까지 항상 웃으며 밝은얼굴 잊지마......
전에 다쳤던 발목은 어때 세림아 ?
발에 물집은 생기지나 않았니~
모든것이 다 궁금한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였으리라 믿으며,
사랑한다
세림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