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준희 보아라!

by 아빠가 posted Jul 28,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4일째
와 ! 죽인다 .가던날이 장날이라더니 이렇게 덥냐?
미치겠네?
이럴땐 집에서 게임하는게 최고인데 !
고생은 사서 왜 하냐?
할만한 가치가 있으니 하지.
맞아 . 너희들은 뭐든지 무한하게 모든것을 잠재하고 있단다.
비록 아직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든게 성장하지는 않았지만 너자신들은 충분히 자신만만했겠지? 헌데 이런 난관이 있을소냐. 아빠 엄마가 너희와 살고있는 이 사회는 그렇게 호락호락한게 아니란다. 너희 들은 직접 몸소 고생하고 힘들어하지만 집에서 엄마 아빠 온종일 가슴이 조려온단다.
많은것을 한꺼번에 성취하기란 힘들지
이런 기회를 통해서 조금씩 성숙해 나아가면 너희들의 미래는 부모님들이 걱정을 안해도 될만큼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거란다.
잘참고 견디줄도 알아야 진정한 사내로 자랄줄 안다.
너를아는 모든 사람들이 성원하고 있다.
몸조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친구 동생들에게도 잘해라.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것을 감사하며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