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아
오늘 몹시도 더웠는데
엄만 앉으나 서나 먹을때나 잝때도 온통 아들 생각뿐이란다.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발이 아파 고생스럽지? 이날의 고생이 보람이 될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처진 대원이 있었다는데 우리 아들은 아니었겠지.
기왕에 하는 행군 부지런히 걸어서 많이 휴식하는 지혜로운 아들이길 바란다.
매사가 마찬가지인거 같지? 집에서 하는 공부도 하루 종일 늘여 하지 말구 부지런히 총력을 다해 할때 하고 쉴때 쉬는거.
갈증속에 허덕이다 먹은 수박맛 정말 좋았겠다.
수박의 참맛을 느껴보았겠구나.
그동인 집에서 투정 부리던거 돌이켜 보려므나.
때되면 밥투정, 아침에 정성껏 마련해준 쥬스 타박 하던일,
돌아오면 달라져 있을 아들의 모습을 기대하마.
준경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 하구나.
몸이 무거워 두섭이 보다 더 고생스러울텐데 두섭이가 많이 도와 주고 이번 여행을 계기로 둘이 돈독한 우정을 쌓았음 좋겠다.
서로서로 더위와 싸우느라 심신이 많이 지치면 짜증스러운 법인데 잘 헤쳐 가면 좋겠구
지금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느 숙소에서 꿈나라로 향했겠지.
우리꿈속에서 만나자.
엄만 오늘도 우리 아들 생각을 가슴에 품고 이만 꿈나라로 향하련다.
잘자~ 내굼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7349 유럽문화탐사 여행 일곱째날 조준혁 2011.07.25 171
27348 국토 횡단 너무너무 보고싶은딸!!!!!!!! 문하늘 2011.07.26 171
27347 국토 횡단 사랑하는 성민 안성민 2011.07.27 171
27346 국토 종단 오늘도 화이팅~~ (엄마-여덟번째) 박재문 2011.07.30 171
27345 국토 횡단 공민석의 나라사랑은?? 공민석 2011.07.30 171
27344 국토 횡단 이제 며칠 안남았네...ㅎ 박선기 2011.08.02 171
27343 한강종주 믿음직스러운 아들 민규에게 민규맘 2012.07.29 171
27342 한강종주 사랑하는 병철아~~ 안병철맘 2012.07.30 171
27341 국토 횡단 민영아~~ 박민영 2013.07.21 171
27340 유럽문화탐사 멋진아들아^^ 김동현 2013.07.22 171
27339 국토 횡단 선덕박지현 박지현 2013.07.24 171
27338 국토 횡단 4연대 아들 경관 ! 경관엄마 2013.07.26 171
27337 국토 횡단 6연대 이정우 이정우 아빠 2013.07.26 171
27336 국토 횡단 3연대 김태연 보아라 이모부 2013.07.27 171
27335 국토 횡단 보고싶은 정우야. 이정우 2014.08.04 171
27334 일반 사랑하는 박 주영에게 ! 신현화 2002.07.31 172
27333 일반 준일아..누나다.. 준일이누나 2002.07.31 172
27332 일반 행진의 용사" 권 순영 " 아빠 2002.07.31 172
27331 일반 유정길씨~~~ 누님이다 2002.08.01 172
27330 일반 상현아(8) 송명욱 2002.08.01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