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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우리아들 승헌.승민

by 엄마가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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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헌.승민 화이팅팅팅팅팅!!!!!!!!!!!!!
오늘 날씨도 장난이아니구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구나 대장님의 음성사서함에서 소식을 듣고
엄마.아빠는 승헌이승민이걱정을 많이했단다 행군할때 날이덥고 살과살이 서로 부딪치고
살과살이 부딪치는곳에서는 진물이날텐데 ???????
사랑하는아들들아! 처음에는 2주일이 길지만은 않을것이라생각했는데 4일밤을 자고난 오늘
엄마는 15일이란시간이 이렇게길게느껴지고있단다 원형이도 과자나, 먹을것이있으면
형아들을 찾아 형아들방에가고는 형아들이 언제와?언제와?하고묻는단다 원형이는 하루하루
다르게큰단다.8월8일 승헌승민이가 경복궁에서 원형이를 보면 많이커있을꺼야
사랑스런 우리 아들들이 날이갈수록 씩씩하게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다고생각하니 엄마는 자랑스럽고대견스럽단다.
사랑하는 아들 승헌 승민아 오늘도 씩씩하고 건강한 하루가되길 바라면서끝나는 날까지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