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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다영이 에게.

by 엄마가...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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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같다.
이 바람이 다영이가 걷고 이쓴 길위에
시원한 생수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하는 다영아!
어제 밤은 잘 잤니?
엄마는 너의 생각에 마음이 몹시 아프구나~
사랑하는 너를 그곳 힘이 든곳에 보내고
엄마가 어찌 편한 잠을 이루 겠냐 만은
사랑하는 에수님이 너를 지켜 주시고 너의 아픈 부분을
어루 만지시어 아프지 않게 하실것을 믿기에
조금은 위안이 돼는 구나~
사랑하는 다영아!
지금은 몹시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겠지만
나중에는 너에게 커다란 경험이 돼어
니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엄마는 믿는단다.
다영아!
힘내고 용기를 가져라~
지금 조금만 인내하고 참으면
다음에 이런일이 있을대는 쉽게 할수 있을거야
사랑하는 다영아
힘내고 웃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이겨내서
니 망므에 완주의 기쁨을, 너의 일생에 커다란 추억을 장식하렴,
사랑하는 딸 다영아
오늘두 힘든 일정이 돼겠지만,
인내하는 자에게 오는 기쁨이 두배인 만큼
기쁨으로 끝내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아주 많이 사랑한다
힘내고 용기를 잃지 말어라~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