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아!
호남대로 탐사 5일째 접어들었구나.
어제는 야간 행군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었고
논산을 통과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
홍석이가 무척 자랑스러웁구나.
천안에서부터 논산까지
그 먼 길을 걸었다는 것 만으로도
앞으로의 더 어렵고 험한 길도 모두
걸어낼 수 있을거야.
그래서 엄마는 니가 부러웁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오늘도 햇볕이 뜨거웁게 내리쪼이네
수통에 물 가득 넣고
한 걸음 한 걸음 즐겁게 걸어서
조금씩 남쪽에 더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마.
안녕!
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가.
호남대로 탐사 5일째 접어들었구나.
어제는 야간 행군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었고
논산을 통과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
홍석이가 무척 자랑스러웁구나.
천안에서부터 논산까지
그 먼 길을 걸었다는 것 만으로도
앞으로의 더 어렵고 험한 길도 모두
걸어낼 수 있을거야.
그래서 엄마는 니가 부러웁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오늘도 햇볕이 뜨거웁게 내리쪼이네
수통에 물 가득 넣고
한 걸음 한 걸음 즐겁게 걸어서
조금씩 남쪽에 더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마.
안녕!
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