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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시헌이^^

by 현아누나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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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헌아~~
지금쯤 어디서 어떤맘으로 출발을 하고 있는지 현아누난 너무나 궁금하구나
사진이라도 있으면 너희들의 까맣고 씩씩해진 모습에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텐데~~~

누나가 울 시헌이게게 할말이 있지롱
누나 인라인스케이트 구입했다
물론 울 시헌이보단 아주 많이 초보지만 울시헌이랑 시인이랑 함께 호수공원서 탈 생각을 하니
누나의 맘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지?//
외갓집에 놀려와서 누나랑 호수공원가서 신나게 타자^^어때 생각만해도 신나지?///

누난 오늘부터 방학 시작이야
오후에 서점에 갈텐데 독서광인 시헌이한테 책한권을 보내고 싶구나~~^^

멋쟁이 김시헌^^
오늘도 별거 아닐거야
우리 시헌이가 얼마나 씩씩하고 멋진데 설마~~~~~~~~그럴리가 있겠어?///ㅋㅋㅋ

글구 시헌이한테 조금은 부담이 되겠지만 부탁이 하나 있단다
조는 틀리더라도 잠자기전엔 시인이를 한번만 찾아가 달라는거야
울 시인이 아직 어리잖니//표현은 않하지만 맘속으론 부모님 보고싶어서 많이 울지도 모르잖니
지난 청학동에선 같은조였기때문에 시인한테 큰 위로가 됐겠지만 지금은 시헌이형아의 큰 빈자리도 많이 느낄테니까~!!!!!

친구같은 나의 동생시헌이~~!!!오늘도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