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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최세림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있어서 걷기에 조금은 좋았지?
날은 덥지만 무언가 하고있다는 생각을 하면 이 더위 쯤이야~
아빠도 오늘 전시회 할 작품 만드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세림이 탐사에 보내고나서 소품으로 5작품 했으니 쉬지안고 작업만 한거지,
세림이 땀흘리는 만큼 아빠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돌아오면 보여줄께 기대해도 돼, 한번 어떤 작품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렴,

세림아!
요즘은 엄마 마중을 투투와 같이 운동삼아 걸어서 나간다.
그러니까 투투도 좋은지 나갈시간이면 응얼거리는거 있지 무척 좋은가봐
신호등 아래서는 앉으라면 앉아서 기다리고,지가 하고싶은 행동도 참는것을 보면
아마 우리 세림이도 놀랄거다.
빨리 그 시간와 함께 걸어보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따가운 햇빛속에서 걷고있는 우리공주님,
지금 마음에 보석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음을 알런지~
힘들더라도 조금더 참고
만나는날을 생각하자.
그리고
그날 환하게 웃자.
알았지 공주님.




211.196.172.237 최세림 07/29[19:09]
언니,많이 힘들지 않아?
211.196.172.237 최세림 07/29[19:43]
자랑스런 조카 세림
세림아,이모야 배낭꾸리며 설렘에 차있는 세림이 보며 이모는 우리 세림
이가 벌써 이렇게 많이 컷구나 무척 대견스러웠어.
그리고 세림이를 더 크고 멋진 사람으로 키우기위해 힘들게 용기를낸
엄마,아빠를보며 이모도 많은 것을 느꼈단다.
지금은 세림이가 엄마,아빠를 조금은 이해를 못할지도 모르지만
이담에 크면 엄마,아빠께 감사하는 날이 올거야.
세림이를 사랑하는 엄마,아빠의 마음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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