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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우재

by 조현철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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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내아들 우재에게
이 무더위에 호남대로 종주탐사길이 얼마나 힘든길인줄 아빠는 잘 알고 있다.
작년 국토휭단을 무사히 마치고 잡에 도착 했을때
우리아들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
또한 이번 호남대로 종주탐사길을 또 도전하여 성공 하고 싶다고
했을때 아빠는 걱정되었지만 한편 얼마나 고맙고 대견한지...

아빠는 이 글을 통해 전달 하구나.
우재야!
이번탐사길도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작년국토휭단길을 완주 하였을때
그때 너의 가슴에 불같이 일어나는 희열을 생각하며
참고,인내로 극복하여 이 종주 탐사길을 완주 해내길아빠는 믿는다.
우리우재.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너의발자국이 앞으로 너의 인생을 해쳐가는
큰 밑거럼이 되리라는 것을 아빠는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우재야!
발대식때보니 너보다 이린 동생들이 참여을 많이 하였더구나
동생들 잘 보살피고, 힘이되어 무사히 종단탐험을 마치길 바린다.
친구들과도 잘 사귀고
아빠도 엄마랑,동생이랑 운동하려 간다.
14박15일동안
몸 건강하게 무사히 귀환하길 바란다.
- 우재를 생각하며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