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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아

by 이충효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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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한울아!
엄마 아빠는 몹시도 한울이가 보고싶구나!!!
벌써 5일째 ... ... 행군이 익숙해져서 조금씩이나마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구나.
집에는 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였단다.
그리고 아빠의 사촌형님이 위독하셔서 엄마, 아빠,다솜이가 31일-1일 강릉을 다녀오게 될거란다.
강릉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다고해서 큰집 식구와 큰고모도 같이가게 될거야.
한울아!
걸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보람된 하루 하루가 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려무나.
뜨거운 날씨가 사람은 힘들게 하지만 우리가 먹는 벼는 더없이 좋은 햇살이란다.
간간히 내리는 비 또한 얼마나 큰 하느님의 은총인지 몸으로 느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울이 화이팅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