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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안녕 ^.^

고생 많지.
지난번 엄마가 쓴 글 읽었니?
수지 공주라고만 써서 동명이 있어 대장님이 잘 못 전달했을까 걱정되는데
보내는 사람 이름도 강 이라고 되있는거 혹시 받지 못했으면 대장님께 여쭈어 보렴.

친구 많이 사귀었니?
마음 맞는 친구가 많이 있을꺼야 수지가 성격이 좋으니까

중학생이 되어서
초등학생들 보면 귀엽지
동생들이 어려울때 수지가 옆에서 잘 도와주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는 흐믓하단다.
수지도 힘들겠지만 서로 도와주면 기쁨이 마음 가득해져서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지.

참고 인내하는 훈련이
집에 돌아와서도
모든 일에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자리했으면 한다.

발에 물집 생겼어 궁금해
그리고 귀찮더라도 썬크림 얼굴에 자꾸 발라
얼굴이 답답한 느낌이 들지만 얼굴에 물집 생기는 것 보다 낳잖니
이쁜 수지 얼굴 피부가 망가지면 엄마는 훌쩍흘쩍

엄마가 내일 새벽(7월 31일) 변산 공동체로 여름체험 떠난다.
유기농도 해보고 염색, 갯벌 체험등
고생이 많데
그래도 엄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에 잘 따라 할꺼야
수지도 고생하고 있는데
엄마도 열심히 해야지
엄마는 8월4일에 돌아온다.
그동안은 글을 올릴수 없어
다녀와서 글 쓸께
엄마의 체험담도 함께.

마지막 까지 인내하고 용기내서
마무리 잘하고 돌아올꺼라 믿는다.
수지 공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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