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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기둥 김병호 자랑스럽구나.
명절때면 차타고 금방 시골 할아버지집에 갔었는데 걸어서 시골가는 심정이 어떨까.
많은 생각이 있겠지.
병호야 사랑한다.
엄마의 잔소리가 무지무지 듣기 싫겠지만 지금안이면 언제 듣겠니.
말대꾸안하고 들어주는 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뿌듯하단다
병호야 많이 덥지.
발에 물집이나 않잡였는지
걸을때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하늘을 보며 가족들을 생각하렴
병호의 고통이상으로 마음조리며 믿고있는 엄마아빠를 생각하렴
끝까지 잘하리라 엄마앞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스리라 믿는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말씀드려 나가보라고 할께
너의 자랑스런모습을 보여 드리렴
김병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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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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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4
1009 일반 우석목소리 반가운거~ 별장지기 2002.07.30 226
1008 일반 호진이 보아라 file 호진아빠 2002.07.30 244
1007 일반 나의아들 호진이보아라 file 호진아빠 2002.07.30 229
1006 일반 머리에는 땀 가슴에는 봉사 임창업 2002.07.30 253
1005 일반 이제는 즐거운 행군이기를... 산아. 허산이 집에서 2002.07.30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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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일반 동우야~~힘내!! 누나가 2002.07.30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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