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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김지희.지용

by 엄마 아빠가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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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나의 딸 아들에게!!!!!!!!!!!!
어제 벌써 전라도땅을 밟았다는 소식에 고맙고 대견하구나
다행히 비가 내려 더위를 조금 식힐수 있고 맛있는 복숭아를 먹었다고 하니 과일맛이 꿀맛 이었겠구나. 엄마도 아침에 아빠의 성화에 일어나자 마자 인터넷에 인사하고 하루를 시작하는구나.
잘 견뎌내고 있지? 아니 이제는 즐겁게 노래도 하고 짜증보다는 즐기면서 행군을 한다는 소식에 엄마는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구나 날씨가 더워도 엄마는 우리 아이들생각에 에어컨도 못키고 선풍기에 더위를 잊고 있구나. 그래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씩씩하게 걷기를 바란다.
집은 별일 없어 아빠도 더워서 힘들어 하지만 너희들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단다.
경뵥궁에서 만날 이야기만 하시는구나. 이모들도 너희들 장하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어제 승연이를 만났는데 지용이가 없어서 심심하다고 하구나 .
보고싶다 내 아이들아................. 30일 점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