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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30 20:05

일규야.

조회 수 162 댓글 0
잘지내고있지어제는아빠가모임있어서음주과다복용으로글을못썼다(이해해)
어제드디어여산에도착하였다니이젠다왔구나조금있으면바다가보알거야
오르막있으면내리막있으니항상즐기면서순례를하여보렴솔직이힘이야들겠지만
여러친구들과즐겁게지내다보면힘이덜들거야
하이이일규엄마아빠가얼마나사랑하는지알지하지만일규너가너자신을
많이아주많이....자신을사랑해야돼.
엄마나아빠나일규나이세상에태어난것은축복받은거야
오늘은여그까지좋은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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