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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막내 영탁에게

by 동훈 엄마가 posted Jul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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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아
29일현장탐험소식에서항상 뒤 쳐지는영탁이가 29일에는 밝은 얼굴로 대장님들과 걸으면 힘들지 않다고 해서 대원들이 놀랐다고 나왔더구나
그래도 영탁이가 비록 형아와누나들 보다는 뒤 쳐지더라도 끝까지 따라가는 것을 보고 아줌마는 가슴이 뭉클 했단다
200명이 넘는 대원들 중에 제일 막내로 용감하게 행군해 나가는 영탁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영탁아 힘들지?
조금만 참아라 지금은 힘 들지만 앞으로 영탁이가 살아가는데 알게 모르게 지금의 국토탐험캠프가 도움이 될 거야 그리고 형아 말 잘들어 끝까지 완주하고 8월8일 경복궁에서 보자
-동훈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