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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아!

지금은 밤 12시 15분
너희는 달콤한 잠 속에 빠져 있겠네?

잠자는 시간이 행복하지?
두 다리, 두 팔, 마음 껏 펼치고
드 넓은 대지에 온 몸을 맡기고
온 하늘이 가득 가득 니 가슴에 내려앉지?

별들도 반짝이며 너희들을 내려다 볼거고 ... ...

오늘도 열심히 걷느라고 수고 많았다.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에서 열심히 걷고 있는
너의 모습과 같이 했었단다.나도.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너희들과 같이
하나, 둘, 셋, 넷 ... ...
번호 맞추어 같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이제 알았지?

니가 노력하는 만큼
엄마도 사무실에서, 집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늘 생각해 주렴

오늘 밤엔 아주 시원한 바람이
너희들과 같이 할거야
푸욱 잘자고
내일을 맞이하자 꾸나

얼만큼 걸었는지 많이 궁금하네
내일 아침이면 대장님이 가르쳐 주실거야
너희들이 어디까지 왔다고... ...

발가락에, 발바닥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혹 그러하다면
압박붕대를 발에 감아야 할거야.

아프더라도 참을 수 있는 만큼 참아보기도 하며
대장님과 많이 의논하거라
안녕!
행복한 꿈꾸기를 빌며

항상 너를 사랑하는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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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 일반 꿈나라에 빠져버린 홍석아 홍석일보고파하는 이 2002.07.31 215
19628 일반 최승헌,최승민꿈은이루어진다 엄마.아빠가 2002.07.31 215
19627 일반 사랑하는 인성아 엄마다 장계최인성엄마 2002.07.31 215
19626 일반 ....장하다 우리집 꼬마 영웅인 이관순!!!!!... 아빠가.... 2002.07.31 215
19625 일반 장하다 !!! 전원식^^ 이 세현* 이모가 2002.07.31 215
19624 일반 힘내라 !!!양영수 파팅 양승용 2002.07.31 215
19623 일반 진호뒷모습이네 큰이모 2002.08.01 215
19622 일반 최명진~맹귤아~나다~~하하 최봉진 2002.08.01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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