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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야 나 동기
형없으니까 심심하고슬퍼
형보고싶어
형나오늘 할머니랑 축구했다
6대6으로비겼어
형이랑축구하고싶어
형이랑놀고싶고
숙제도혼자하니 까
어려워
형만있으면쉬운데
형 잘있어
형온느날경복궁에 갈게
안녕~~~~~~~

동주야
오늘 동기는 1시가 다 되어가는데 컴푸터만 하고 있다.
니가 없으니까 영 군기가 다 빠졌다
동주 너 집에 오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니?
뭘 먹고 싶니?
엄마한테 미리 알려 준다면
엄마가 들어줄께.
발 부르튼것 많이 나았니?
피부는 많이 타서 쓰라리지는 않니?
암튼 우리 만날때까지 조금 힘들어도 참고
즐거운 행군이 되거라.
우리 가족들은 모두 너만 생각한단다.

211.200.175.198 박영애 () 07/31[01:56]

이장배형아! 형아,보고 싶다. 형이 나를 안 건드리니까 참 좋다.그런데
오늘 유진이하고 다투고 나서형생각이 나서 엉엉 울었어 . 엄마한테 형
캠프 보내지 말라고.....빨리 가서 형 데리고 오라고....
형, 보고 싶어.
엄마는 형이 뜨거운 햇빛아래서 걷느라고 고생한다면서 택시도 안태워
준다.
나도 빨리커서 형아와 함께 캠프 가고 싶다.
장배야,보고 싶구나1
발에 물집이 잡히지는 않았니?
잘 먹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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