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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엄마 아들 동우야

엄만 네가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모두들 너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하고 있어.
넌 역시 인기 짱이야.
특히 철우가 많이 보고싶어해.

잘먹고 잘지내고 있겠지?
엄만 항상 널 믿어.
발도 많이 아프고,땀띠도 많이 돋았겠다.
신경질 낼 상대가 없어 참느라 고생많이
되겠다 ㅋㅋ
네가 없으니 엄만 너무 허전해.
우리아들 너무 보고싶어.
엄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완주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날거니까.
잘 견뎌내라.
검게 탄 얼굴로 자신감있게 변한 아들 기다리고 있을께.
너의 고슴도치 엄마

네 엽서는 언제쯤 받아볼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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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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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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