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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아.
어떠니 탐험의 길이 쉽고 재미있지많은 않지?
아빠가 바라는것이 무엇인지 아니?
사춘기에 접어든 네가 네자신과의 경쟁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이겨내어
멋쟁이 충원이로 돌아와 주위에 꼭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지금쯤 어디를 가고 있을런지
네가 가는길 그 모두를 아빠가 너희를 위해 일하느라 갔던 길이란다.
제주도까지 네가 가고 있는 모든 행로를 아빠도 모두 가보고 걸어보았단다
우리 부자지간의 정도 돈돈히 할겸, 사랑스런 아들이 다시금 되밟으며 간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단다.
모쪼록 오늘도 더위에 조심하고 씩씩하게 행군하거라.
멋쟁이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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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8
26949 일반 씩씩한 모습의 사진을 보며......... 아빠가 2002.07.31 174
26948 일반 크큭.빠주박주영Ο 너누나다! 2002.08.01 174
26947 일반 아들 명진 이에게~~^^ 엄마가 2002.08.01 174
26946 일반 여석진 친할머니 2002.08.02 174
26945 일반 소은아! 작은 아빠 밉지? 작은 아빠 2002.08.02 174
26944 일반 풍운이 오빠에게.. 하운이가.. 2002.08.03 174
26943 일반 장하다 내아들 박재근 엄마가.. 2002.08.05 174
26942 일반 지금 어디쯤에서 어떤 모습일까 이미향 2002.08.11 174
26941 일반 인성이에게.. 엄마가.... 2002.08.18 174
26940 일반 처음 하는여행이군.... file 박상진 2003.01.09 174
26939 일반 누나는 오늘(토요일)에 돌아왔다 손창현 2003.01.12 174
26938 일반 기성아~~ 박기창 2003.01.12 174
26937 일반 영원이가보낸 엽서를 받았다 전영원 2003.01.14 174
26936 일반 두섭동생^^v 보셔∽ 누나^^+ 2003.01.15 174
26935 일반 믿음직한 종수야 이종수 2003.01.19 174
26934 일반 참 대단하구나(범준 수운) 박현자 2003.01.20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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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1 일반 민기에게 봉민자 2003.07.23 174
26930 일반 Re..할머니마음 알제?.. 정재훈!! 정재훈 2003.07.26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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