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아 얼마 만이니 정말 놀랬다.너의 여유있는모습 맨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오른팔 베낭에 기대고 여유있는 표정 정말 내 딸 답구나 . 걱정 많이 했는데 ...아빠 난경이 정빈이도 한눈에 알아보더라 무지하게 더운날 열심히 걷고 있겠구나 어제 본부에서 올라온 글 보니 한 아이가 혼자 생각만하고 하고 물을 다 마셔버렸다고 ......그래 얼마나 갈증이 낳으면 그랬겠니 소연이는 이해 할거다 소연아 아무리 갈증이나도 물은단숨에 마시지는마 두번에 나누어 마시는게좋아 .그런데 소연아 사진 보니 떠날때 집에서 신고 같던 운동화가 아닌것 같더라 .그런거니 사실이라면 얼마나 발이아팠겠니 .오늘하루 너에게 주어진 시간 최선을다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어라 사랑해.엄마가.........31일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