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자랑스런 조카 세림

지금쯤 고된 하루를 정리하고 꿈나라에들 시간이구나.
오늘 하루는 어땠니 세림아
어느새 일정의 반이 훌쩍 지나갔구나.
세림이한테는 너무도 길고 힘든 시간이었겠지?
날씨가 너무 더워 그냥 지내기에도 힘든데 햇빛속을 걷는 세림이를 생각하니
이모는 가슴이 뭉클하단다.
그러면서도 세림이가 너무 자랑스러워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도 많이 했어.
지금쯤 까만 공주가 되어있지는 않은지?
아빠가 만들어주신 멋진 비옷을 대원들에게 자랑할 기회는 있었는지?
세림이는 알지? 아빠,엄마가 왜 세림이를 이렇게 키우시는지.
더욱 멋지고 강한 세림이를 보면서 희연,다연이도 많이 보고 배울거야.
세림아 ,우리 멋진 조카세림아 . 사랑해.
이모는 내일부터 휴가를 떠나. 휴가준비 해놓고 늦은밤 세림이를 생각하면서
몇자적는거야.
엄마말씀대로 다녀와서 훌쩍 커있을 세림이를 생각하며 이모도 열심히 응원을 보낼게.
꿈속에서라도 엄마,아빠 자주 만나고 많이 보고,듣고 느끼고 돌아오길바래.
최세림 화이팅.
세림이를 사랑하는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