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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승우에게

by 엄마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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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야! 잠을 잘수가 없다.
오늘 차근차근 일정을 보니 물 때문에 힘들어 하더군아, 수통을 놓고간 승우생각에
잠을 잘수가없군아 밝게웃는 너에 모습도 짜증스런 너에 모습도 모두가 그립군아
동생에게 짖꾸게하던 너에 모습까지도 넘 보고싶어,
빨리 경복궁에서 만나구싶어
오늘도 너에 목소리가 녹움이 안되여 있던데 순번이 언제 돌아올지 넘 궁굼.......,
엄마는 오늘부터 휴가야 어떻게 시간을 보내지 바쁘면 잠시나마 승우을 이즐수있었는데......,
지난 7일 보다 앞으로 7일을 어덯게 기다릴까,
빨리 엽서보내 주소 알지 472-6호
엄마 운전학원에 주말반으로 등록 할거야 세희가 넘 보고싶데 아빠 메일 받아 보았을까.
힘들어두 즐겁게 종단해 넘 자랑스런 우리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