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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우리 딸 다영이에게~

by 엄마가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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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보낸지 벌써 8일째구나~
사랑하는 다영아!
고맙다
너의 힘차고 밝은 목소리에 엄마는 조금은 안심을 했단다.
어제는 날씨가 그렇게 덮지를 않어서 참 다행이었는데...
오늘은 무지 덥게 생겼구나
사랑하는 다영아!
여기 집에서도 엄마나 아빠 오빠는
다영이가 끝까지 완주 하기를 기도하고 있단다.
언제나 너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가족이란다
니가 잘못돼든 안돼든 그것을 포용하고 이해 할수 있는 것 두
모두 가족이란다
가족외에는 너의 힘든과 어려움들 그냥 보아 넘기겠지
그러나
가족은 아니란다
다영이가 아프면 같이 아파 하고 힘들면 같이 아파하는 것이 바로 가족이란다.
사랑하는 다영아
이번에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알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우리집이 젤루 좋다는 것 또한 알았으리라 믿는다.
다영아
지금 니가 하고 있는 국토탐험은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일이 많겠지만
니가 살아 가는 데 아마 큰 도움이 될꺼야
세상은 니가 살아가기에 지금 보담두 더 어려운 고비가 많거든
그때 마다 지금 니가 했던 것을 기억하면
모든일을 당당히 맞서서 이겨 나갈수 있는 힘을 저축하는 거란다.
다영아
힘내라!
엄마는 니가 긑까지 놓치않고 오리라 믿는다.
중간에 포기 하고 싶은 생각도 들겠지~
하지만 이제 얼마 안남았단다.
끝까지 완주 하는 자만이
승리의 개가를 부를수 있는거란다.
사랑한단 너를 무지 사랑한단다.
엄마가 너를 아프게 했던 날들이 후회가 된단다.
그때는 정말 미안하다
너의 마음에 지난시간에 대한 기억들을 이번시간에
다 지워버렸으면해~
그리고 새마음으로 새 기쁨으로 충만해 져서
엄마와 함게 만나기를 바래~
엄마가 미안했어 니가 마음을 못잡게 원인을 제공했던
이 엄마를 용서 하렴~
사랑하는 다영아
우리 함께 즐거운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자
웃음꽃이 피는 우리집
예수님이 함께 하는 그런 가정을 만들어 가자 꾸나
엄마 혼자는 안되니까
다영이가 다녀와서 그렇게 하도록 도와주렴
다영아
사랑해 아주 많이 사랑해~~
그리고 힘내라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라~
너 다녀오면 니가 좋아 하는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많이 사주고
자전거두 선물루 준비하고 있단다.
힘내라~~~
화이팅!!화이팅!!
송다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