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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8월 1일 ..
오늘도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걷고 있을 아덜..
지금은 어디쯤 걷고 있니..
다리도 아프고,허리도 아프고,어디 하나 제대로 안아픈 곳이 없을뗀데
그래도 완주한다는 결의의 찬 목소리로 다짐했을때 나는 아덜이 그렇게
자랑스러울수가 없었단다 ^^*
그래 너는 해낼수 있어 암 해낼수 있구 말구...
너의 소중한 땀 한방울 한방울이 헛되이 버려저 버리는 그런 일이 없기를
매시간 매시간을 소중히 아끼는 그런 원식이가 되길 바란다
원식이는 혼자이지만 너를 위해서 기도하고 수고하며 아끼는 분들이 많이 있다는 걸
넌 잊어서는 안된다..
아빠,엄마,태원이를 비롯해서 원식이를 알고 있는 모든사람들이 보고싶어 하고 대단하게
생각을 하시고 있어, 자기네 아이들도 보낸다고...
지금 시간이 힘이들고 지치고 그러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하고,행동하고 믿는 아이로써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생각하고 걷길 바란다. 단체생활 하는데 너혼자라는 생각을 가져서는
않돼...다같이 한다는 것~~~~ 알았쥐
발이 아프고 물집잡히면 휴식시간에 신발 풀고 다리 마사지 하고,물집터트려 휴지로
깨끗이 짜내고.그리고 발을 햋빛에 말려줘,가능한 누워 있을 경우엔 다리를 위로 올려
놓을수 있는 곳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도움을 줄꺼야...
또 편지쓸께 우리 아덜 ...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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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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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1
» 일반 원식이의 땀이 헛되지 않기를.. 아빠가 2002.08.01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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