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아! 힘을 내거라!!!

주성아 !
무더운 삼복더위의 연속선상에서 얼마나 보람있는 방학생활을 하는지 선생님은 네가 걷는
길을 옛날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있단다.
하지만 주성이가 어려운 일에 도전을 했고 또 잘해내고 있으니 선생님은 너의 도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한 지켜보고 있단다.
같이 참여하고 있는 풍운이와 여학생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수지에게도 격려와
안부를 부탁한다.
어렵고 힘든 여정 가운데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남자로서 자신의 의지력을 키우고 고난을 이겨내는 것은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도
가치있고 보람이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만은 아닌 것은
틀림이 없는것 같구나. 주성이는 지금 그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여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란단다.
그리고 어머님에 대한 효도를 다시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
모쪼록 동료들간 서로 위로하고 협조하는 가운데서 건강 유의하면서
완주의 기쁜소식을 기대하면서........
화아팅！ 홍주성! 양풍운! 이수지!

전의중학교 봉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