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많이 힘드냐?
엄만 내생각 많이 하고 있다.
향교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보고 첨엔 얼굴들이 너무 작아서 알아볼 수도 없었지만
역시 아들을 알아보는건 엄마 밖에 없지 뭐
호라고 써있는 글씨 밑에 떡하고 앉아있는 아들 모습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눈물나기도 했단다.
별로 지친 기색없이 보여 다행스럽기도 했구말야
사랑하는 동현아 힘든걸 견딜 수 있는 대단한 용기를 가질수 있는 동현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오는 날
꼭 한번 안아줄께 그럼 그때까지 안 녕
엄만 내생각 많이 하고 있다.
향교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보고 첨엔 얼굴들이 너무 작아서 알아볼 수도 없었지만
역시 아들을 알아보는건 엄마 밖에 없지 뭐
호라고 써있는 글씨 밑에 떡하고 앉아있는 아들 모습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눈물나기도 했단다.
별로 지친 기색없이 보여 다행스럽기도 했구말야
사랑하는 동현아 힘든걸 견딜 수 있는 대단한 용기를 가질수 있는 동현아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오는 날
꼭 한번 안아줄께 그럼 그때까지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