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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아.
오늘 오전에 우체통에서 엄마아들 진솔이가 보낸 26일 옆서를 보았단다.
엄마가 무척 진솔이의 옆서를 기다리느라 우체통을 매일 들여다보곤 했는데
오늘 우리 진솔이의 옆서를 보게 되는 구나.
우리진솔이의 옆서를 보고 진솔이가 너무 많이 고생을 하고 있구나 하고
엄마도 많이 울었단다.
집에서도 걷지 않으려는 진솔이가 오랫동안 행군하느라 발이 부르트고
물집이 생겨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그곳에 오고 싶지 않다는 너의 표현에
엄마는 괜히 보내었다고 후회 했단다.
그러나 진솔아 . 이 종주에서 다른 아이들이 체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종주를 치고 엄마 아빠랑 경복궁에서 만날 때에는 우리진솔이는
더 으젓해져서 집에 돌아오게 될꺼야.
진솔아 엄마는 우리 아들이 무쳑 보고 싶단다. 할아버지를 비롯해서 우리식구모두
진솔이가 지금쯤 얼마나 고생를 많이하고 있를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진솔이
생각만 하고 있으니까 우리 아들도 최선을 다하고 행군 잘하고 많은 경험해.
우리아들 화이팅! 항상 보고 싶어요 아들. 엄마 또 이메일 보낼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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