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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김형준 (역삼동)

by 엄마가~~ posted Aug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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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일주일째 되는구나. 매일 매일 인터넷으로 소식을 보고 있단다.
혹시나 하고 형준이 편지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보고있단다. 전화 목소리도 매일 들어보고 있단다.
올해은 날씨가 유난히도 더 더운것 같다. 이런 무더위를 이기고 행군을 해 내고 있는 형준이가 대견스럽게 생각된단다.
남은 기간동안도 잘 해 낼수 있을거야. - 화이탱 김형준 -
며칠 있으면 제주도에 갈것갔네 ~ 건강은 괜찮은지 , 발은 어떤지 걱정이구나
힘들지만 끝까지 잘 해내고 경복궁에서 만나자.
너무너무 보고 싶단다. -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