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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아!
어제는 밤 1시 반까지 걸었다며,
힘들지
그래도 더운 낮시간에 걷는것 보다
밤에 걷는것이 도움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되겠구나
단지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말이다.
앞으로 6일 남았다.
혹 지금 걷고있다면 하늘한번 쳐다보렴,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지 않니~
그 별중 세림이 눈빛속에 담긴 별은 몇 되지않을 꺼다.
그별이 지금 세림이 옆에있는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이라 생각하면,
얼마나 귀한 만남이냐?
이 만남을 잘 간직하고, 뜻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와의 만남이 다가올수록 대원들과의 헤어짐도 준비해야겠지......
모든것에 자신감과 용기를,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가득담고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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