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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아 엄마다!
잘 잤니?
오늘은 해가 좀 덜나고 신선한 바람이 불어주길 희망한다만...
휴가기간인 탓에 고속도로는 새벽까지 차가 밀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아들 걸어갈때 가족들이 휴가 가는 모습 보았지?
'행군 오지 않았으면 나도 저렇게 편하게 차타고 휴가갈텐데....'하는 생각도 했을꺼야.
근데 말야 . 민국아!
누가 감히 그렇게 먼길을 걸어갈 도전을 꿈꾸겠니?
민국이와 200명의 대원들은 참 멋진 사람이란다.
민국이와 200명의 댕원들은 참 용기있는 사람이란다.
민국이와 200명의 대원들은 참 자랑스런 사람이란다.
그중에 우리 아들 민국이는 더욱 더 대단한 사람입니다, 4학년 밖에 안된는데...
민국아! 조혜진 선생님이 편지 보내셨더구나. 덜 피곤한 날 선생님께 감사하단 엽서 꼭 보내 드리렴
우리 아들!
오늘 이 아침 엄마는 여산 향교 사진 속의 아들에게 뽀뽀하고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사랑하는 울 아들 ..
오늘도 화이팅!!!!!
경복궁에서 우리 꼭 안아보자. 그때까지 아프지 말고 . 대원들과 잘 지내고. 참 발 물집은 이제 괜찮니? 발 꼭 씻고 발리고 자야한다. 무좀 걸릴라. 사타구니 쓸리는 건 어때?
팬티 자주 갈아입고 고추도 잘 씻어! 우이~ 우리 엄마 또 잔소리다. 그ㅡ치?
이따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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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5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5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21
41169 일반 Re..영락대왕 고생 좀 하시지? 엄마가............ 2002.08.02 436
41168 일반 영락대왕 보아라 최용건 2002.08.02 154
41167 일반 꿈나라에 들었을 울 태선에게..... 우신덕 2002.08.02 264
41166 일반 구리빛으로 변했을 박상원 사랑하는 엄마 2002.08.02 218
41165 일반 박재영에게 엄마 2002.08.02 157
41164 일반 성공의 절반을 넘어서 차민선 2002.08.02 196
41163 일반 "D-6,, 지금 이시간에도 걷고있니...... 세림이 아빠 2002.08.02 220
41162 일반 보고싶다 아들아... 백정균 엄마가 2002.08.02 184
41161 일반 정 길 에 게. 소 금 2002.08.02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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