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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이 안녕!
창밖 하늘에 검은 구름이 꽉 차여있고,
간혹 불어오는 바람에 비냄새가 묻혀있는듯 하다.
조금전 사서함으로 방송청취를하고 글 쓴다.
딸!
정읍시를 지나는 중 이라고,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을 지나는 중이구나
중학교에 가면은 동학에 대하여 자세하게 배우겠지만,
그 고장은 많은 유적과 동학농민운동의 고장으로 유명한곳이지
녹두장군,전봉준이라는 이름 들어 보았지
그분이 그고장에서 농민들과 힘을 합쳐 그릇된 관리들에 맞서 싸움을 처음시작한 곳이야
아마 총대장님의 설명이 있었을 꺼라 생각한다.
지금은 빛고을 광주를 향해 힘차게 내려 가겠지,
오늘 하루도
웃는얼굴로 힘차게 시작하자.
세림이는 남도땅에서,
엄마는 하시는사업 최전선에서
그리고
아빠는 작품을 위해 작업장에서,
우리가족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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