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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도영아, 하영아!
그러고보니 평소에 너희들 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주지 못했구나.
너희를 보낼 땐 "이녀석들 어디 고생 좀 해보거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구나.
많이 힘들지?
발이 부르트고 얼굴이 새까맣게 타서 땀에 흠뻑 젖은 채
힘든 행군을 하고있는 너희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하영아, 도영아!
이렇게 힘든곳에 보낸 엄마 아빠가 야속하지?
하지만 너희들 힘든많큼 엄마 아빠도 안타깝고 걱정스럽단다.
철없는 준영이와 영문도 모르는 찡가도 너희들 없는 집이 이제는 심심한듯---
이왕 나선길, 부디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견뎌내길 바란다.
이 대장정이 단순한 몸고생이 아니라, 너희에게 의지력을 기르고 꿈을 심어주어
너희가 훌륭하게 자라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모든일이 불평과 후회로 받아들이면 헛고생이 되고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면 발전과 보람이 되는 거란다.
하영아 힘내!
자주 혼내기도 했지만, 아빠는 잘생기고 착한 네가 자랑스럽단다.
도영아 잘 하고있지?
너는 머리도 좋고 맑은 마음을 가져서 누구보다도 멋진 사람이 될거야.
아빠도 좀더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께.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자랑스런 우리 도영, 하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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