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 동훈이는 훌륭한 발자취를 남기며 오늘도 열심히 오늘을 개척하고 있음에 아빠는 참으로
우리 동훈이를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남은 일정에서도 기억에 길이 남을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해!
고생이 없는 앞날의 성공은 없거든! 요사이 처럼 삶의 경쟁속에서 남들보다도 한발짝 앞서 가기란 평소 노력이
없이는 어려운 것이거든 이러한 체험이야 말로 앞날에 대한 너를 위함이라고 동훈이 너 자신도 생각할줄로 안다.
아무쪼록 남은 기간동안 몸 건강히 마칠수 있도록 하고 8월8일에 보기로 해 알았지?
-강화에서- 김기석 씀